수원화성 다녀와서 사진이 그냥 그래서 정리만하려고 했는데 글을 올리다 보니 기행문이 되었다.
이번편으로 정리를 끝내려다가 결국 총4편으로 구성되도록 동장대에서 팔달문까지만 올리기로 하였다.
사실 이 구간은 오히려 다른 구간보다 평범한 구간이다. 거의 평지에 성곽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도 거의 없는 평지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걷기 좋은 구간이고 수원시내의 서민들이 살고 있는 모습을 느끼기도 좋은 구간이다.
1. 연무대(동장대) 바로 옆에 있는 창룡문. 화성의 동문에 해당한다. 사실 앞쪽 모습도 찍었어야 하지만 체력도 떨어지고 날도 더워서 그냥 뒷모습만 찍고 성곽을 올라탔다.
2. 창룡문에서 봉화대 가는길. 서두에 밝혔듯 그냥 평지같은 분위기의 길이다.하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높은 언덕 같은 곳에 조성된 성곽이다.
멀리보이는 크나큰 교회의 첨탑이 자꾸 눈에 거슬린다. 오히려 그 교회의 모습이 높은 城처럼 느껴진다.
교회의 이름이 궁금해 진다. 너무나 대형화 되어가는 개신교....쓸데 없는 걱정도 든다.
3. 봉화대. 상당히 큰 규모의 봉화대이다.
4. 성곽이 잠시 끊어지는 구간. 이곳에서 부터 성곽이 잠시 끊어지고 중간에 팔달문이 있다. 다시 끊어 졌다가 성곽이 다시 이어진다. 멀리 보이는 산의 중턱부터 성곽이 시작된다. 전체가 이어지지 않고 끊긴것이 아쉬울 수 있지만 그나마 이정도만 끊기도 나머지는 보존되고 복구되었다는것이 오히려 다행으로 느껴진다.
5. 남쪽 수문의 흔적. 북쪽에 있는 화홍문과 같이 수로를 위한 문이 있었다는 기초만이 남아 있다.
6. 지동시장의 모습. 입구를 성문처럼 해 놓은 것이 재미있다. 이곳 일대가 수원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7. 팔달문의 뒷 모습. 이곳도 앞쪽으로 가서 찍었어야 하는데 은행을 찾아 다녀오다 보니 귀찮아서 포기해버렸다.
팔달문은 수원의 남문으로 규모는 장안문과 비슷하지만 수원 중심가가 이곳을 중심으로 형성되다 보니 가장 번화한곳의 랜드마크이기도 하다.
Sigma 10-20mm, Photoshop 밝기보정, Photoworks resize
| AS 기록 (0) | 2009.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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